수서지구 아파트 12월 착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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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30일 강남구 수서지구에 대한 아파트건설계획을 확정했다. ** 1차로 5,400채 **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강남구 수서지구중 우선 개발이 쉬운 영동대로변과수서인터체인지옆 부지 6만평에 아파트 5,430가구 건립공사를 12월에 착공,91년8월에 완공키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11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기로 했다. ** 임대 2,900 - 분양 2,500채 ** 수서지구에 짓는 아파트 5,430호는 영구임대가 1,450호, 장기임대가1,420호, 분양이 2,560호 등이다. 평형별로는 7평이 300호 10평형 700호 12평형 1,850호 15평형1,580호 18평형 1,000호다., 서울시가 3월21일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한 수서지구는 수서동 43만평,대치동 7만5,000평, 우면동 4만6,000평 도합 55만1,000평이다. 시는 12월 수서지구 아파트건설과 함께 55만1,000평 전체를 택지로조성하는 공사에 들어간다. 시는 조성된 택지중 일부를 민간업자에게 매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