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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원군 관내공장 146개 달해 *** 청주시를 둘러싸고 있는 청원군에 공장이 크게 늘고 있다. 청원군이 5월말현재 집계한 관내 업체수는 건설중인 8개업체를 포함,146개에 종업원수가 5,500명으로 지난 82년 71개업체에 1,630명에 불과하던것에 비해 업체수로는 2배 종업원수로는 3배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식료품/담배가 31개로 가장 많고 다음은 비금속 20개, 제지인쇄 15개, 섬유가죽 14개, 전기전자 13개, 가구/목재/화학석탄 각 11개등으로 나타났다. *** 전남지역 중기 시설근대화 부진 ***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들의 시설근대화 추진이 극히 부진하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전남지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현재 시설근대화업을 승인받은 이지역 업체는 2개로 전국 승인업체 113개의 1.7%에 불과한것으로 나타났다. 더구나 작년 한햇동안 광주의 11개업체가 시설근대화 사업승인을 받은 것에비교하더라도 금년들어 크게 뒤떨어진 실적을 보인 것이다. *** 충남지역 중소기업창업 급증 *** 충북지역에서 고부가가치업종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의 창업이 급증하고있다. 도에 따르면 지난 86년 2개업체의 창업이 승인된 것을 비롯 87년 14개,88년 35개, 금년 3개등 모두 58개업체가 승인돼 이중 15개업체가 가동중이고16개업체가 건축중, 부지조성이 16개업체, 미착공이 10개 업체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조립금속기계제조업이 23개로 가장 많고 화학섬유, 석탄제조업이 19개, 비금속광물제조업 5개, 식료품제조업 5개등의 순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