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자동차 내수 작년보다 47% 늘어...지난달 6만대 첫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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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6만대 첫 돌파 *** 지난 6월의 자동차 내수시장이 사상 처음으로 6만대를 넘어섰고현대자동차도 3만6,000대로 월간 최고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는 6월중에 승용차 2만9,000여대등 모두3만6,500여대의 내수판매실적을 올려 창사이래 월간최고판매를기록했다. 현대는 승용차에서 72%, 자동차 전체에서 57%의 시장셰어를차지했다. 지난달의 내수시장은 현대 기아의 판매호조로 6만3,000대를 넘은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중의 자동차내수는 31만9,000대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47%나 증가했다. 이중 현대는 15만8,000대로 전체의 약 절반을 차지했고 지난해같은기간보다 64%나 늘어났다. 하반기중 생산차질이 없을 경우 올해 자동차내수시장은 70만대수준으로 성장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