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지역 아파트 기준시가 60%까지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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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지역 기존 아파트의 기준시가가 지역에 따라 최고 60%선이상인상 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세청에 따르면 대치동 미도1차 46평의 기준시가가 1억1,600만원에서1억8,900만원으로 62.9% 올랐으며 압구정동 한양7차 35평은 8,400만원에서1억3,500만원으로 60.7% 인상됐다. 또 개포동 우성3차 47평이 1억2,000만원에서 1억9,000만원으로 58.3% 상향조정됐고 대치동 쌍용2차 31평도 7,600만원에서 1억1,200만원으로 47.4%나인상됐다. 이밖에도 서초동 삼풍아파트 50평이 2억원에서 2억8,000만원으로 40%,삼성동 홍실아파트 35평이 8,500만원에서 1억2,200만원으로 43.5%, 잠원동신반포11차 47평이 1억1,500만원에서 1억6,200만원으로 40.9% 올라 비교적인상폭이 높았다. 조정된 기준시가는 실제 거래액을 기준으로 국민주택규모(31-34평이하)는65%, 그 이상은 70% 수준을 반영한 것으로 이 기준을 적용한 추정 실거래는압구정동 한양7차 35평 1억9,300만원, 압구정동 현대7차 80평 7억1,400만원,압구정동 현대14차 31평 1억9,500만원, 청담동 진흥 44평 2억7,000만원,개포동 현대2차 32평 1억7,600만원, 대치동 쌍용2차 31평 1억7,200만원,서초동 삼풍 50평 4억원등으로 나타났다. 또 새 기준시가는 지난 5월말을 기준으로 작성돼 신도시 개발계획 발표이후강남지역 아파트 가격이 속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일부지역의 기존 아파트가평당 600만원-900만원 수준에서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 강남지역 아파트기준시가(로열층기준) ### ======================================================= 아파트명(평) 조정후 조정전 인상율-------------------------------------------------------삼성동 진흥(33) 106 87 21.8 " 홍실(35) 122 85 43.5압구정동 한양7차(35) 135 84 60.7 " " (46) 190 144 31.9 " 현대7차(48) 210 190 10.5 " " (80) 500 400 25.0 " 현대14차(31) 127 110 15.5청담동 진흥(33) 122.5 90 36.1 " (44) 189 150 26.0개포동 우성3차(34) 105 85 23.5 " " (47) 190 120 58.3 " 현대2차(32) 115 93 23.7 " " (49) 215 175 22.8일원동 우성7차(32) 105 87 20.7대치동 쌍용2차(31) 112 76 47.4 " " (43) 171 116 47.4------------------------------------------------------------------------------------------------------------대치동 은마(34) 84 64 31.2 " 미도1차(34) 104 80 30.0 " " (46) 189 116 62.9서초동 삼풍(34) 117 95 23.2 " (50) 280 200 40.0잠원동 신반포11차(35) 92 78 17.9 " " (47) 162 115 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