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최대 엘리베이터시험탑 가동...금성산전 창원공장에 설치

*** 28층높이..속도제어기술 국산화 *** 금성산전이 최근 창원공장에 동양최대 규모의 엘리베이터시험탑을 완공,본격가동에 들어갔다. 이 시험탑은 높이가 106m로 28층건물높이에 해당하며 건평 196평에30억원을 들여 건설됐다. 금성은 이로써 고층용 / 저층 유압식엘리베이터6대를 동시에 시험할수있게 돼 엘리베이터의 품질및 신뢰성재고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 금성은 특히 이 시험탑을 이용, 지금까지 일본에 의존해오던 국내엘리베이터의 속도제어분야의 첨단기술을 완전 국산화시킬수 있게됐다. 한편 금성은 엘리베이터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창원에 제2공장을 신축중으로오는 9월 이공장이 완공되면 엘리베이터생산규모를 현재의 2배인 연간5,000대수준으로 늘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