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쇠고기 호주산 67% 차지...올들어 지난 6월말까지
입력
수정
올들어 지난 6월말까지의 쇠고기 수입량은 올 목표 5만톤의 84.4%인4만2,220톤 (1억6,010만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수입량은 지난해의 1만4,239톤 (5,850만달러)보다 196.5% 늘어난것으로 국별로는 호주가 2만8,330톤으로 67%를 차지했으며 미국이 9,362톤(22%), 캐나다 2,979톤 (7%), 뉴질랜드 1,549톤 (4%)등이다. 쇠고기 수입이 재개된 작년의 경우 호주가 7,215톤 (51%), 미국이 6,779톤(47%), 캐나다 230톤 (2%), 뉴질랜드가 15톤 (0.1%)을 차지했었다. 정부는 수입쇠고기중 고급육보다 일반육이 더 잘 팔리고 있어 올 수입분중나머지를 일반육으로 들여오는 한편 올해 쇠고기의 추가수입을 검토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