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공동사업 지원확대 요구

** 업계 배정 1,192억 상반기중 전액 소진 **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대한 공동사업자금지원이 보다 확대돼야 할 것으로지적되고 있다. 10일 중소업계에 따르면 올해 중소기업공동사업지원을 위해 배정된 자금은중소기업특별자금에서 802억원, 공제기금 340억원, 산업기술향상자금에서50억원등 총1,192억원에 이르고 있으나 조성자금중 전액이 이미 상반기중에소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동사업자금은 총소요자금의 70% 또는 90%이상을 지원해줄 수있또록 돼있으나 올해 중소기업의 공동사업규모가 1조8,500억원에 이르고있는데도 사업자금지원규모는 전체의 6.4%인 1,192억원에 불과한 실정이다. 업계는 올들어 원자재가격의 급상승등으로 원부자재비축등 공동사업의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점을 감안, 이의 지원규모를 100억원정도 더늘려줄 것을 요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