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에도 공개러시..15사이상 추진,12사 실간사사 이미 선정

오는 8월중 기업을 공개한다는 방침아래 주간사회사 선정을 마친 등록법인이 12개사에 달하는등 내달중에도 기업공개는 계속 활기를 띨 전망이다. 11일 관계기관및 증권업계에 따르면 현대강관 고제 한국철강 부산신철동양섬유 미창석유 삼익공업 고니정밀 영우통상 중앙제지 보락 대붕전선등12개사가 관계기관과 공개일정을 협의중이며 10여개사가 유가증권을 분석중이어서 8월중에도 15개사이상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대우증권이 한국철강 부산신철 영우통상등 3개사, 럭키증권이 중앙제지삼익공업, 신한증권이 현대강관 대붕전선등 2개사등과 주간사계약을 맺었다. 또 고려증권은 보락, 현대증권은 미창석유, 쌍용은 고니정밀, 동서는 고제,대유증권은 동양섬유 공개의 주간사업무를 맡았다. 11일까지 접수된 유가증권 신고서를 기준으로한 기업공개실적은 68사6,007억9,800만원 (한전주 제외)에 달하고 있는데 내달중 15개사이상이 공개될 경우 공개규모는 8,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