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기계 구입 자금 배정방식 변경...은행별로 배정 지원 키로

한국은행은 국민투자기금을 재원으로 한 국산기계구입자금 운영을 종전의신청접수순에서 은행별 배정방식으로 전환했다. 11일 한은에 따르면 국산기계구입자금은 올해 일반자금 1,000억원,리스자금 800억원, 농축산기계자금 400억원등 총 2,200억원이 책정됐으나일반및 리스자금에 대한 업계의 수요가 많아 하반기잔액을 은행별로 배정지원키로 했다. 6월말현재 이들 자금의잔액은 일반기계자금이 264억원, 리스자금이 204억원등이며 이중 3/4분기중에 150억원및 120억원을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그러나 농축산기계자금 (잔액 293억원)과 여타 계획조선, 기술개발등중화학분야지원과 연불수출및 식량증산사업지원 자금등을 종전과 같이업체신청에 의한 은행의 지원요청순에 따라 지원할 계획이다. >>> 국민투자기금지원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