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식 편직기 노후 심화, 컴퓨터 양말제작기 수요 급증
입력
수정
컴퓨터양말기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13일 니트업계에 따르면 지금까지 양말생산업체들이 사용하던 기계식편직기의 노후도가 심해 송복양말공업사 승한니트 믿을산업사등 14개 양말업체가 올해안에 컴퓨터양말기로 시설을 바꿀 방침이라는 것이다. **** 소형컴퓨터 화면에 모델입력, 자동제작 **** 이에따라 주식회사 대원국제나이론 등에서 생산하는 16비트마이크로프로세서가 부착된 컴퓨터양말기의 수요가 늘고 있다. 양말제조업체가 수요로 하는 컴퓨터양말기는 소형컴퓨터의 화면에 양말모델을 디자인하여 입력하면 자동으로 양말이 제작되는 것이 주종을 이루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