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차량 국제입찰...서울시, 국내업계 반발불구 강행

서울시는 지하철추가건설과 관련, 일본에서 들여올 5억달러의 ODCF(해외경제협력자금)차관을 지하철차량과 시설기자재도입에 쓰기로했다. *** ODCF 차관 활용...통화증발등 문제 동시해결 *** 서울시는 일본차관도입문제를 재무부와 협의과정에서 국내통화증발을 막기위해 현금차관의 도입이 어렵다는 결론을 내리고 지하철차량의 국제입찰에이 자금을 씀으로서 시설재도입과 재원조달문제를 함께 해결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하철차량국제입찰에 국내업체도 참여할 수 있으며 낙찰되는회사엔 대금으로 일본차관이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 차량및 시설재 도입 비용 3,000 억 추산 *** 서울지하철의 차량과 시설재도입엔 약 3,000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시는 지하철 차량의 국제입찰에 대한 국내업계의 반발이 예상되나통화증발방지와 재원조달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이를 강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