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업계에도 택배제...대우, 대전서 첫 실시, 2시간내 배달

전자업계에도 택배제도가 선보여 주문후 2시간안에 물품배달이 가능해질전망이다. 19일 대우전자는 대리점의 재고부담을 덜어주고 물류서비스를 향상시키기위해 전국 1,700개 대리점은 주문만 받고 자사물류센터에서 배달해주는 이제도를 도입, 대전 지역에서 이날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동사는 이를위해 지난 3월 30여명의 요원을 뽑아 6월말까지 집중적인 교육을실시하는 한편 대전지역의 27개 전유통점에 주문정보 실적조회 재고 및 가격정보등을 손쉽게 주고받을 수 있는 온라인택배전산시스템을 갖췄다. **** 구매초기단계의 소비자 불만 줄일 계획 **** 대우전자는 이 제도를 활용하면서 상품설치 사용설명등 서비스기능을 추가토록 함으로써 애프터서비스신고의 50%이상을 차지하는 구매초기단계의소비자불만을 크게 줄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