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 모집인스카우트 경쟁

오는 8월부터 삼성생명이 모집인수당을 최고 50%인상해지급키로 한데이어 올하반기부터 영업에 들어갈 신설생보사들은 계약액대비수당을 기존생보사 (3%선) 보다 높여 지급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우수모집인확보를 위한기존/신설생보사간의 스카우트경쟁이 불붙는 느낌. 특히 "소수정예"를 모토로 서울등 대도시에 5개안팎의 영업소를 갖고 출범할 신설사들은 이에 걸맞는 우수모집인 확보가 초창기 영업의 성패를가름할 변수로 보고 고정적으로 수당을 지급하고경조비등 복리후생관련 소득을 보장하는등 유리한 조건을 제시중. 이와관련, 삼성생명은 오는 8월부터 모집인수당을 최고 20만원에서30만원으로 높여 지급하고 건강수당 (5만-6만원)장학수당등을 신설하는등모집인에 대한보상을 대폭 확대하고 타기존사들도 모집인복리후생 개선책을마련할 움직임으로 있어 "우수모집인 확보전쟁" 이 임금인상 경재으로 비화되는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