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외무, 한미외무장관회의 위해 출국

*** 노대통령 10월 방미일정 구체협의 *** 최호중 외무장관은 오는 25일 워싱턴에서 제임스 베이커 미국무장관과 한미외무장관회담을 갖고 노태우대통령의 방미문제등을 논의하기 위해20일 하오 출국했다. 최장관은 외무장관회담에 앞서 24일 부시 미대통령을 예방, 오는 10월로예정된 노대통령의 미국방문일정과 양국간협력방안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예정이며 체니미국방장관도 만날 예정이다. 부시행정부 출범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외무장관회담에서 최장관과 베이커장관은 노대통령의 방미문제 양국간 안보협력강화방안 우리의북방외교와 관련된 협력방안 통상문제등 양국간 현안이 폭넓게 논의될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장관은 또 오는 21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문제협의회 초청오찬에도 참석, 라는 주제로 연설을 할 예정이며 28일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