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 물가 동향 (7월14일-2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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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깨는 강세보였으나 대부분의 생필품은 약세 지속 ** ** 건축자재류를 비롯 원자재는 보합세 **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주요도시의 도매/소매물가 동향을 조사한 결과열대야현상까지 보이는 가운데 초복을 보낸 이번주 물가는 참깨가 다소강세를 보였으나 쇠고기, 달걀, 고추, 마늘등 대부분의 생필품이 하락하는약세국면을 지속했다. 비철금속류 출고가 조정이 있었으나 비수기를 맞은 건축자재류를 비롯한대부분의 원자재류는 보합에 머물렀다.** 품목별 동향 **생필품류- 쌀값은 전국적으로 보합에 머물렀으나 콩이 울산에서 수요증가로 40kg(도매)에 1,000원, 보리쌀이 대전에서 같은 이유로 4kg(소매)에 200원이각각 올랐다. 한편 지난주 오름세를 보였던 팥은 서울과 부산에서 매기부진으로 40kg(도매)에 5,000-6,000원이 내렸다.- 배추가 부산, 대구, 광주에서는 산지출회량 증가로 50-70원이 내리는하락세를 지속했으나 서울과 대전에서는 반입량감소로 90원이 올라 5월이후지속되던 하락세가 주춤하였고 무와 파는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한편 양념류는 참깨가 산지출회량 감소로 대구, 대전, 청주에서 40kg(도매)에 15,000-20,000원이 오르는 강세를 지속한 반면 마른고추는울산과 전주에서, 마늘은 청주와 목포에서 20kg(도매)에 1,000-2,000원이각각 하락하였다.- 쇠고기가 물량이 늘면서 대전, 춘천, 청주에서 정육 500g(소매)에 100-500원, 달걀이 서울, 대구, 광주, 울산에서 수요부진으로 20-30원,마른멸치가 산지출회량 증가로 청주와 울산에서 3kg(도매)에 1,000-2,000원이 각각 내리는 약세를 보였다.- 설탕이 서울에서 매기부진으로 15kg(도매)에 100원이 내리고 수박이서울과 대전에서 수요증가로 개당 200 - 500원이 올랐으나 그밖에 대부분의생필품은 보합에 머물렀다.원자재류- 철근이 부산에서 물량감소로 M/T당 13,000원이 올랐으나 그밖에 대부분의건축자재류는 비수기를 맞아 보합에 머물렀으며 그간 수입품에 많이 의존하던판유리가 한국유리보수공사가 완료되면서 정상가격을 되찾았다.- 국제시세에 연동되는 비철금속류의 출고가 조정이 있어 알미늄괴가 M/T당132,000원, 석괴가 220,000원, 니켈이 1,320,000원이 각각 내렸으나 연괴는M/T당 33,000원이 올랐다. >>> 주간 도매 (7월14일21일)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