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통...일본에 완구상품권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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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을 어린이들이 직접선택토록 합시다" 장난감을 살수있는 완구 상품권을 발행하는 전문점 토이카드사가최근 일본에 등장, 유통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 전환카드 크기 액면가 100엔 *** 토이카드사가 어린이를 대상으로한 상품권 "토이카드100"을 처음발행한것은 지난4월. 동사 총판매대리점인 IMS를 통해 시험판매해본 결과 2,000장이상이손쉽게 팔리자 시장성이 있다고 판단, 본격적으로 완구 상품권발행에 나서게 됐다는 것. 전환카드 크기의 상품권은 액면가가 100엔으로 꼬마들도 부담없이구입할수 있는데다 앞면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88개의 인기만화주인공이 그려져 있어 사용후에는 놀이에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앞으로 얻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자판기로 판매 손쉽게 구입 *** 이 상품권은 전용자판기에서 판매하게 되는데 자판기는 토이카사상품권 취급가맹점 3,000점가운데 우선 여름휴가철에 1,000개소를설치하며 가맹점에의 설치가 모두 완료되면 편의점등에도 설치,내년 여름까지는 어디서나 손쉽게 상품권을 구입할수있을 것이라는것. 따라서 예쁜 포장지에 싸인 장난감보다는 상품권으로 마음을 건네는모습이 멀지않아 일반화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