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업계, 노후시설 개체 활발...지난 3년간 37%

금형업체들이 시설개체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26일 금형공업협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3년동안 1,201개 금형업체가드릴링머신 밀링머신 연삭기등금을 8,442대니 개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이 개체한 설비는 전체금형업체보유설비 2만2,970대의36.8%에 이르는 규모이다. ** 자동선반 NC등 자동화기기가 주종 이뤄 ** 금형업체들이 새로 설비를 바꾼 기종은 자동선반 NC밀링 레이디얼드릴만능연삭기 방전가공기 파워프레스등으로 자동화기기가 주종을 이루고있다. 업체별로는 상진정공 동남정밀 기호정밀 신풍정밀 부국정밀 양지원공구등이시설개체에 앞장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아직까지 전체금형설비중 18.5%에 이르는 4,243대가 10년이 넘은낡은 설비인 것으로 밝혀져 보다 빠른 시설개체가 요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