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기에도 철근 물량 부족현상...값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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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비수기임에도 불구, 철근값이 뛰면서 구득난까지 일고있다. 게다가 생산업체들이 최근들어 물량이 달리자 중량 출하방법에서이른 출하(갯수판매)로 바꾸고 어음판매를 중단, 현금거래를 요구하고있어 실질적인 가격인상효과를 꾀하고 있다. *** 어음판매 중단 현금거래 *** 26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강원산업이 지난5월 노사분쟁으로 생산을못해 수급에 차질을 빚자 물량부족현상이 야기, 톤당 25만9,226원(부가세포함)인 이형철근 10mm짜리가 철재상에서는 33만-34만원선까지 거래돼무려 27-31%선의 유통마진이 형성되고 있다. 철재상에서는 생산업체들이 종전 중량으로 판매하던 것을 갯수로 판매실질적으로 1-2%의 가격인상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현금판매로 전환하고있고 운반비를 추가 요구하고 있어 유통마진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히고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