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소기술 개발 급진전...연소실내 유체유동해석등 연구 활기

고성능 연기관의 연소기술개발이 국내에서 활기를 띠고 있다. 31일 과기처에 따르면 한국기계연구소 한국과학원 서울대 해양대등이 중심이되어 디젤엔진분야에서는 연소실내에서의 유체유동해석 연료분사특성 화염온도측정 연소실벽면혼도측정연구등이, 가솔린엔진분야에서는 전자식엔진제어기술, 연소실내의 유체유동 및 연소모델개발과 엔진실험의 전산화기술,엔진부품의 응력해석기술등의 연구가 각각 시도되고 있다는 것. **** 서울대/해양대등서 시도 **** 이같은 연구들의 중간연구발표회가 최근 과학기술처 주관으로 자동차공업회관에서 열렸는데 참석한 관계 전문가들은 수행중인 연구들이 국내기술도약에 많은 기여를 하게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발표회에서 성낙원 박사(한국기계연구소)는 진행중인 "엔진연소실내유체유동에 관한 연구''의 중간결과를 소개하고 엔진형장에 의한 간단한와류측정으로 난류강도를 추정할 수 있는 기술이 확보되면 엔진모델링기술이훨씬 간편해지며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드는 엔진개발시의 시험과정을 해석기술로 대체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