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신발업계 설비투자 급격히 줄어...23% 감소

*** 올들어 30여개사 도산 *** 중소신발업계의 설비투자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31 일 신발부품업계에 따르면 지난 한햇동안 중소신발업계가 원화절상및 임금인상의 영향으로 수출가격을 약 30.1%올린데 타격을 받아 35개 신발부품업체가 도산을 했다는 것이다. 이의 여파로 올들어 신발업체들의 설비투자가 24.0% 정도 감소하고 있는것으로 밝혀졌다. *** 고급운동용 가죽신발생산 자동화 시설투자는 늘어 *** 특히 케미화및 슬리퍼등 저급품에 대한 시설투자가 급격히 줄어들고 대신고급운동용 혁화생산을 위한 자동화 시설투자는 다소 늘고 있는 것으로나타났다. 업계는 신발부품업체들이 이같은 설비투자감소현상을 극복할수 있도록밑창설계및 몰딩의 개발과 디자인및 신소재개발등을 위한 기술개발비를지원해 줄것으로 요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