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품 일본시장서 대만/홍콩보다 경쟁력 높아...무역협회

한국은 일본시장에서 대만 중국 홍콩등에 비해 국제경쟁력이 앞서는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무협이 지난한햇동안 일본에서 2,000만달러이상 수입한634개품목을 대상으로 경쟁력을 평가하여 3일 내놓은 "일본시장에서의우리상품경쟁력"에서 밝혀졌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3대수입선에 포함돼 경쟁력에서 앞서는한국상품은 모두 253개로 대만의 219개, 중국 97개, 홍콩 43개보다 많은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철강 금속 비금속분야에서 한국은 33개, 대만은 25개, 중국은5개, 홍콩은 1개가 각각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 특히 철강제품서 한국 앞서 *** 특히 철강제품은 17개나 돼 월등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분석됐다. 전기전자제품의 경우 경쟁력우위품목은 한국이 58개로 가장 많고 대만50개,홍콩 7개, 중국 5개순으로 집계됐다. 섬유류에서는 한국 중국 대만이 각각 55개, 48개, 40개품목에서 경쟁력우위를 확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제품의 경우 한국 15개, 대만 10개, 중국 9개, 홍콩 1개순으로 각각나타났다. 내연기관/가열및 냉각기계/건설/하역/광산기계/공작지계/사무용기계등일반기계류에서는 대만이 17개로 가장 많고 한국 11깨, 중국 홍콩 각 2개순이다. 잡화류의 경우 대만이 59개, 한국 57개, 중국 22개, 홍콩 17개를 각각차지했다. 한국은 여행용구 신발류 녹음테이프등에서, 대만은 운동구및 가구류사무용구 문구등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