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증시 리포트(4일)...뉴욕 소폭 내려...박홍근기자 <<<

*** 뉴욕, 경기침체우려 짙어져 "팔자" 우세 *** *** 도쿄, 여름연휴 앞둔 소강장세...약보합세 ***주가지수=======================================================뉴 욕 다우존스지수 2,653.45 ( - 8.16 )-------------------------------------------------------도 쿄 니케이 지수 34,741.99 ( -37.82 )-------------------------------------------------------런 던 F/T 30 지수 1,940.8 ( + 16.8 )-------------------------------------------------------홍 콩 항셍지수 2,579.07 ( -55.51 )=======================================================시 황* 뉴 욕 = 뉴욕증시의 주가는 4일 소폭이 내리면서 폐장됐다. 이날 증시는 7월의 미국실업율발표로 미국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더욱 짙어지면서 투매현상이 일어나 내림세를 보였다. 다우존스공업지수는 전일보다 8.16포인트가 내린 2,653.45를 기록했다. 내림종목과 오른 종목이 850대 636으로 앞섰다.* 도 쿄 = 주가는 4일 장기여름연휴 "오본"을 앞두고 한산한 거래속에 소폭 내렸다. 이날 증시는 장기휴가와 미국의 7월실업률발표를 앞두고 시장이탈과 관망세가 대두, 거래량이 크게 줄어든 상태로 최근 오름세에 대한 조정양상을 나타내 약보합세를 유지했다. 니케이지수는 3만4,741.99로 전일보다 37.82포인트가 내렸다.* 런 던 = 런던증시주가는 4일 폭등해 올들어 최고치를 보이면서 폐장됐다. 이날 증시는 종합보험, 제약주에 매기가 몰리면서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날 증시의 강세는 투기성거래가 재개되면서 나타났다고 분석하면서 이날의 증시의 오름세로 런던증시가 뉴욕증시의 영향에서 벗어날수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고 밝혔다.* 홍 콩 = 홍콩증시는 4일 일본 지지통신의 등소평 위독설보도로 급격히 냉각돼 지수가 2,600선 아래로 떨어지는 큰폭의 내림세를 보였다. 이날 증시는 개장초부터 투매현상을 나타내 주가는 크게 떨어졌으나 후장들어 반발매수세가 형성되면서 낙폭은 다소 줄었다. 항셍지수는 전일보다 55.51포인트나 내린 2,579.07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주가 장세에 영향을 거의 안받아 보합세를 유지했으며 부동산주는 크게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