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고속버스표 예매 호조...홈쇼핑 조기 정착 기대

정보통신망을 통한 올해 추석 고속버스표 예매가 호조를 보여 국내에서도정보통신망을 통한 예매, 나아가 단말기를 이용해 가정에서 상품을 구매하는홈쇼핑의 조기정착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느낌. 한국데이타통신이 월12-14일 서울을 출발하는 신구간의 고속버스표 25만5,000여장에 대해 우체국 9곳, 여행사 13곳등 모두 23개소에서 실시하고있는 컴퓨터예매가 1주일만인 7일현재 추석전날인 13일의 표가 33.6%판매되는등 전체적으로 13.3%라는 높은 예매율을 기록. ** 신정때 예매율보다 2배 높아 ** 이는 올해 신정때의 첫1주일간 예매율 7.8%보다 2배가량 높은 것으로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예매의 편리함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확산됐기때문으로 데이타통신측은 풀이. 또 이달부터 교보문고와 공동으로 실시하는 도서홈쇼핑도 하루 평균10여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힌 데이타통신은 다음달부터 시작할영화 연극 음악회 무용등의 공연장 예매나 신세계백회점의 상품을대상으로한 홈쇼핑도 성공적으로 정착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