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조사단 전국상수도 수질조사 착수

정부는 전국 상수도 오염사태의 정확한 실태를 파악, 국민들의 불안감을해소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위해 민간전문가가 주도하는 을 구성, 14일부터 10월 21일 까지 전국 702개 전체 상수도정수장과 샘플로 선정한 가정의 수도꼭지 3,000개의 수질실태를 정밀검사키로했다. *** 범정부기구/민간환경보호기 구성 *** 정부는 이와함께 대통령의 특별지시에 따라 현재 부총리가 원장인 환경보전위원회를 관계규정을 고쳐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고 환경청장과 총리행정조정실장을 실무위원장으로 하는 범정부적 추진기구로 경상시켜 빠른 시일내에 구성하고 이와 병행 민간차원의 환경보호기구도 구성하는등 기구정비를조속히 추진키로 했다. 12일 총리행정조정실이 마련한 전국상수도 수질 특별정밀검사 방안에 의하면 합동조사단은 정수장 물에 대해 8월 14일부터 9월12일까지 한달간 조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인데 특히 이번에 중금속오염등으로 문제가 된 18기 정수장에 대해서는 보다 정확한 수질측정을 위해 심층분석하는 한편 감사원의특별감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 702개 정수장, 3,000개 수도꼭지 정밀검사 *** 조사단은 2단계로 9 월 12일부터 10월 12일 까지 3,000개의 가정 수도꼭지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강수량에 따라 수질조사결과과다른점을 고려, 이번 조사후 분기별 조사실시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 조사결과 장단기종합계획 수립 *** 정부는 이번 수질조사 결과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명되는 정수장에 대해서는 정부예산을 최우선적으로 배분해 즉각조치하고 전국정수장시설 운영실태도 파악, 수질개선을 위한 장단기 종합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 전문요원 40 명, 10 개 조사반 *** 조사단은 조사의 신뢰도와 공장성을 높이기 위해 학계및 민간전문가를반장으로 하고 내무/건설/보사/환경청등 부처공무원과 국립보건원,국립환경연구원, 시/도 보건환경연구원등 연구기관 전문요원 40명으로구성된 10 개 조사반으로 구성키로 했다. 한편 총리실은 이번 수질조사와 별도로 환경보호를 위한 범정부및범국민적기구를 구성 물 대기 쓰레기 순으로 단계적으로환경보호문제를 추진하는 한편 1 단계로 이달 말까지 에 대한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안치순 행조실장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