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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평산업기지 내달 입주업체 계약 *** 북평산업기지 개발에 나선 토지개발공사는 시멘트/펄프/광산용기계업체를주로 유치한다는 계획아래 오는 9월부터 입주업체와 선수계약을 맺기로했다. 토지개발공사가 강원도에 제출한 북편산업기지 개발사업실시계획에 따르면북평산업기지는 용지비 210억원, 개발비 302억원등 512억9,500만원을 들여오는 93년까지 184만평방미터 (55만7,000평)를 개발하기로 했다. *** 광주지역 어음부도율 높아져 *** 광주지역의 7월중 어음부도율이 6월말의 0.12%에 비해 0.04%포인트 상승한0.16%를 기록, 광주지역 기업들의 자금사정이 어려워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 광주지점에 따르면 7월중 광주지역의 어음교환액은 1조7,195억4,900만원으로 6월말의 교환액 1조6,845억500만원과 비교, 2.1% 증가한데 그쳤으나부도액은 6월말 20억1,000만원보다 37.3% 늘어난 27억5,900만원에 달했다. *** 목포지역 수출도 작년보다 줄어 *** 목포시 관내 20개 수출업체의 올들어 7월말 현재 수출실적은 5,192만1,000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898만5,000달러가 줄었다. 원화절상/노사분규 여파로 목포지방의 수출은 부진세를 면치 못하고있는데 공산품이 목표액 6,075만5,000달러의 48%인 2,962만8,000달러, 수산물이 목표액의 60%인 1,912만4,000달러에 달했다. *** 전주수출업체들 가동률 낮아져 *** 전주시내 수출업체들의 가동률이 점차 낮아지고 있으나 수출은 순조롭게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가 관내 35개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업체동향조사에 따르면이같은 현상은 기업의 경기부진으로 수출업체들의 가동률은 낮아지고 있으나신규수출 참여업체가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전주시내 수출업체들의 평균가동률은 65%로 지난 5월의 68%에 비해3%포인트가 떨어졌으며 작년 6월의 82%보다는 무려 17%포인트나 낮아진것으로 나타났다. *** 충청기업들 세무 / 노무상담 늘어 *** 충청지역 기업체들의 세무회계및 노사업무에 관한 경영상담이 늘고 있다. 청주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경영종합상담실의 올 상반기 운영결과에따르면 세무분야 상담내용은 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기업회계지도등이주류를 이뤘고 관세, 무역업무와 관련해서는 관세법, 관세환급에 대해 중점적으로 상담했던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