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재 전문취급회사 "한약약유통" 출범

약사들이 공동으로 출자, 한약재등의 유통 생산을 맡게될 (주)한양유통이최근 정식 출범했다. 한양유통은 국내 한방수요의 급증에 따라 약사들이 한약의 유통에도 적극참여하기 위해 설립한 것으로 약사달의 단체인 대한약사회를 주축으로회사설립이 추진돼왔다. ** 1,000여약사 공동 출자 ** 이 회사는 일단 자본금 2억6,000만원으로 출범했으며 앞으로 1,000여명의약사들이 주주로 참여, 올해안에 10억원으로 자본금을 늘릴 계획이다. 이 회사는 1차사업으로 보사부에서 27종의 한약재규격을 제정할 예정으로있어 이들 품목의 검사업무를 맡는한편 각종 한약재를 수입 또는 국내에서구입, 양국/병원/한의원등에 공급하게된다. ** 수입/규격품검사/건강식품 판매등 ** 이회사는 또 약사들을 대상으로 한방임상약학교육을 실시하고 각종한약정보를 수집, 약사들에게 제공하는등 약사들에 대한 교육도 담당하게된다. 한양유통은 또 장기적으로 갖고 있다. 한양유통은 약사들의 한방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약사들의직능을 확대한다는 취지에서 대한약사회를 중심으로 회사설립이 추진돼왔으며지난3월에는 발기인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 회사의 대표이사에는 성도제약 부사장을 지낸 신호씨가 취임했으며이사에는 각 지역의 약사회 임원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