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 간 물 가 (8월11일 - 18일) <<<

*** 달걀/마른멸치 오르고 배추/무/돼지고기 내려 *** *** 원자재류/석유화학제품 하락세 *** 8월중순을 맞아 무더위가 한풀 꺽인 이번주 물가는 달걀과 마른멸치가오르고 배추 무와 돼지고기는 내리는등 생필품류는 조정국면을 보였으나,원자재류는 석유화학제품이 하락세를 보이는등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주요도시를 대상으로 조사한 생필품류와원자재류의 물가동향은 다음과 같다.( 품목별 동향 )1. 생필품류- 찹쌀이 대구에서 매기부진으로 40kg(도매)에 3,000원이 내렸으나 그밖의 곡물류는 보합에 머물렀다.- 배추와 무가 산지출회량 증가로 하락세를 보여 배추가 부산, 대구, 대전에서 200원, 무가 서울, 부산, 충주, 대전에서 50-150원이 각각 내리는 약세를 보였다. 양념류는 마른고추가 햇품 출회량 증가로 대구와 춘천에서 20kg(도매)에 1,000-3,300원이 내린 반면, 마늘은 대구와 인천에서 수요증가로 20kg (도매)에 2,000-6,000원이 올랐다. 참깨는 지역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돼지고기가 물량증가로 대전, 전주, 청주에서 50-100원이 내렸으나 달걀은 물량감소로 서울, 부산등 전국적으로 30-90원이 오르는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어류는 마른멸치가 물량감소로 서울, 경주, 대전등지에서 3kg에 1,000-2,000원이 오르는 강세를 보였으나 그밖의 어류는 보합에 머물렀다.- 설탕은 국제원당가격 상승에 따른 출고가 인상이 있었으나 전주에서만 15kg(도매)에 200원이 올랐으며, 밀가루 역시 전주에서 물량감소로 22kg(도매)에 400원이 올랐다.2. 원자재류- 시멘트벽돌(B형)과 형광등(백색)이 인천에서 물량감소로 1개에 4원과 40원이 각각 올랐으나 알미늄샷시(백색 장바)가 인천에서 수요부진으로 1kg에 300원, 철근(10mm)이 서울에서 수요부진으로 1M/T에 5,000원이 각각 내렸다.- 벤젠, 기실렌이 8월10일의 공장도가 인하조치의 영향으로 대리점가격이 1D/M에 4,000-11,000원, AN모노머와 SM도 국제시세 하락으로 1M/T에 20,000원과 60,000원이 각각 내렸으며 빙초산, 염화칼슘, 증크롬산 소다등의 화공약품과 천연고무와 라텍스도 국제시세 하락으로 상당폭 하락하는 약세를 보였다.- 석괴가 국제시세의 하락으로 1M/T에 383,000원, 규소철이 역시 1M/T에 55,000원이 내리는등 비교적 큰폭의 하락세를 보인 반면, 망간철은 50,000원이 상승했으며 못과 전기드릴도 소폭 상승했다. >>> 주간 도매 물가 (8월11일-8월18일) 주간 소매 물가 (8월11일 - 8월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