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동남아국가의 신발류수출 규제촉진..우회수출 타격예상

유럽지역 신발업계가 모든 동남아국가들로부터의 신발 수입을 규제할 것을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신발류는 동남아지역등을 통한 우회수출의 길도 막힐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7일 무공에 따르면 EC(유럽공동체) 집행위가 한국과 대만산 신발류에 대한긴급수입 제한조치를 취할 것을 검토중인 가운데 유럽신발산업연합회는 이들2개국뿐 아니라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중국등 모든 아시아지역으로부터의 수입을 금지해 한국과 대만등의 우회수출을 막는 것만이 유럽신발산업을살릴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주장, EC집행위에 대한 로비활동을 강화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