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안에 캠코더 3만대 수출...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캠코더의 대량 수출에 나서고 있다. 22일 삼성은 3,500대를 자체브랜드로 미국에 선적한데 이어 연말까지미국, 중남미등지에 모두 3만대를 내보낼 계획이다. 이제품의 수출가격은 대당 620달러 (FOB 기준) 로 2kg의 크기에 비해값이 비싼것이 특징이다. 이의 전세계 수요는 700만대쯤이나 미국에서만 금년중 260만대가 팔릴전망이다. 삼성은 내년중 2종이상의 새모델을 개발하고 30만대가량을 생산, 10만대를만대를 국내시장에 공급하고 나머지 20만대를 각국에 팔아 캠코더를 새수출주력상품으로 키워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