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연비 표시대상 차종 세분화...동력자원부

*** 국산및 수입자동차의 차종별 정부 공인 연비 의무적표시 *** 동력자원부는 에너지절약형 차량의 개발, 보급을 촉진하기 위한 승용차의에너지소비효율(연비) 표시대상 차종을 세분화, 국산및 수입자동차의 차종별정부 공인 연비를 의무적으로 표시토록 했다. *** 5단크기 이상의 신문광고시 연비표시 해야 *** 23일 동자부에 의하면 이에따라 자동차 제조업자와 수입업자는 각 자동차의제품안내 (카다로그)및 판매장에 진열된 전시용 자동차에 각 차종별 정부공인연비를 표시해야하며 자동차에 관한 5단크기 이상의 신문광고시 광고내용에도이를 표시해야 하는데 위반시에는 100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되어있다. *** 자동차배출가스 배기량 프라이드 1.1이 17.39km BMW 5.0은 5.36km 주행 *** 국립환경원구원이 6,400km를 주행한 차를 대상으로 자동차배출가스검사방법에 의해 실시한 국내에서 판매중인 국산및 수입자동차의 연비측정결과에 따르면 배기량이 가장 적은 프라이드 1.1이 리터당 17.39km를 달리며수입차인 BMW 5.0은 5.36km를 주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배기량 1500cc급에서는 엑셀 르망레이서 캐피탈SLX 스텔라 로얄듀크 순 *** 배기량 1,500cc급에서는 엑셀 GL이 16.32km, 르망 레이서가 15.17km,캐피탈 SLX가 14.33km, 스텔라 1.5GL이 12.32km, 로얄 듀크가 11.92km로되어 있다. 동일배기량의 차종에서는 신형차일수록 연비가 높아 엔진개발기술이 크게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배기량이 2,000cc이하에서는 국산승용차가수입차보다 오히려 연비가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 배기량별 에너지소비효율(연비) 비교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