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도 기업공개 크게 늘어날 전망

오는 9월에도 기업공개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24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이달들어 기업공개를 위해 특별감리를신청한 등록법인은 모두 39개사에 달하고 있는데 이중 한미은행등16개사는 공개 요건을 충족하고 있다는 결론이 났으며 나머지 23개사는감리가 진행중이다. *** 감리신청 39개 한미은등 10-15개 확실시 *** 증권감독원은 자본금규모가 큰 신한은행이 오는 10월 공개되는 점을고려, 감리가 끝난 법인은 되도록 9월말 이전에 공개토록 유도할 방침이어서 내달말까지는 한미은행을 비롯 10-15개 기업의 공개가 확실시되고 있다. 현재 9월중에 기업을 공개키위해 감독원과 절충중인 회사는 한국이동통신 남성영우통신 부산신철 삼양통상 한미은행 경원세기 SH인터내셔널 대림요업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감독원의 특별감리가 끝나 공개가 가능한 회사는 삼광유리한정화학 삼영모방 삼우실업 동성제약 한국철강 동일피혁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