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왕십리간 전철노선확정, 수서/개포/선능거쳐 내년착공

*** 분당-수서-개포-선능-왕십리구간으로 확정 *** 정부와 민정당은 25일 하오 민정당사에서 고위 당정관계자들이 참석한가운데 분당전철관련 당정회의를 열어 교통부와 서울시간에 이견을 보여온분당전철노선을 분당-수서-개포-선능-왕십리구간으로 확정했다. *** 분당 전철 건설공사 내년초 착공 *** 정부와 민정당은 분당전철 건설공사를 빠르면 내년초 착공키로 하고분당- 수서구간의 건설비용은 토지개발공사에서 부담하는 한편 수서-왕십리구간은 교통영향평가에 따라 서울시, 철도청, 토지개발공사가공동부담키로 했다. 이날 회의는 서울에서 성남까지의 지하철도 국고지원으로 분당전철착공과 동시에 착공, 건설키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