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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유망중소기업 발굴 부진 *** 대전/충남지역 소재 중소기업중 금융기관및 연구기관으로부터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236개로서 전국 총 유망중소기업 5,229개의4.5%에 불과, 앞으로 관내 유망중소기업의 확대발굴과 함께 적극적인금융지원책이 요구된다. 한은 대전지점의 대전/충남지역 유망중소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관내총 중소제조업체 2,025개중 유망중소기업은 11.7%인 236개에 불과한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업종별로 보면 236개 유망중소기업중 조립금속/기계제조업이 102개업체로 전체의 43.2%, 석유화학이 41개 업체로 17.4%, 섬유업은 30개 업체로12.7% 순으로 분석됐다. *** 전남, 7월말 수출 21% 늘어 *** 전남도내 7월말 현재 수출액은 총 12억2,521만9,000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21.1% 늘어 국내 수출둔화현상과는 달리 호조를 보이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7월말 도내 수출액 12억2,521만9,000달러는 지난해 같은기간의 수출액 10억1,150만달러에 비해 21.1% 늘었고 올 수출목표액의62.8%를 달성했다. 품목별로 보면 유류, 유기고무, 미역, 해조류등 18개 품목의 수출이활발했고 비료, 피혁, 활선어등 8개품목은 다소 부진상을 보였다. *** 전북, 환경지청 설립 시급 *** 날로 심각해 지는 환경오염에 적절히 대처하고 검사의 객관성을확보하기 위해 전북도내 환경지청의 설립이 시급하다. 현재 도내에는 1,500여개의 제조업체가 있는데 이중 1,2,3종 배출업소를제외한 공단외 지역의 업체에 대해서는 일선 시/군에서 관리를 맡고제지업은 도청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업체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공단내업체와 공단 1,2,3종 매출업체의 관리는 환경청에서 맡고 있다는 것. 그러나 전북도내에는 광주환경지청 지도과에서 파견된 점검요원 6명에불과해 폭주하는 환경업무에 대처하기 어려워 환경지청의 설립이 시급한실정이다. *** 익산 석재산업 수요 늘어 호경기 *** 건축경기가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익산에서 생산되는 석재와석가공품은 호황을 맞아 선불을 주고도 원석을 구하기 힘든 실정이다. 익산군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2-3년전부터 석재수요가 크게 늘기시작, 공급이 부족한 가운데 수출마저 크게 늘면서 석재산업의 경기가호조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