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램-ASIC 메모리 생산 강화...일본 반도체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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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반도체업계 1MD 램 수급 안정따라 *** 일본의 유력반도체 메이커들은 그동안 1MD 램의 증산에 치중해 왔으나앞으로는 SRAM 및 ASIC 메모리등 균형있는 생산증강에 나설 방침이다. 반도체수요는 작년부터 1MD램을 필두로 각종 메모리 모두 수급핍박이계속돼 왔는데 종래는 가격이 높고 이익률이 큰 1MD 램의 생산강화를우선했었다. 그러나 1MD 램의 수급균형이 가을쯤엔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됨으로써이 이상의 증산을 보류하는 동시에 동 라인과 공동생산이 가능해여전히 수급핍박이 계속 되고 있는 S램및 부가가치가 높은 ASIC 메모리를중산키로 했다는 것이다. 1MD 램에서 앞서 왔던 도시바는 당초 금년말까지 1MD램의 생산을 월산1,000만개 체제로 할 예정이었는데 현재의 900만대 체제를 유지하고 동라인에서 256KS 램의 생산을 80만개에서 100만개로 증강하는 외에 1MD 램의핵심을 살려 비디오램의 증산에도 착수키로 했다. 일본전기도 분기별로 1MD 램의 생산을 월 100만개씩 늘리기로 했던당초의 계획을 변경 현행의 600만개체제를 당분간 유지하는 동시에 현시장에서 여전히 수급핍박이 두드러진 256KS 램및 머스크롬의 생산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히다찌제작소도 1MD 램은 월산 500만개체제를 유지키로 했으며 고속품의증산과 함께 다양화하는 메모리수요에 대응 프레임메모리등 ASIC 메모리의생산강화에 나서며 또 S램도 증산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