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츠 시장규모 4,500 억원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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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0억원규모 레포츠 의류시장을 잡아라. 최근들어 전반적인 소득수준향상과 주5일근무제 확산등으로 여가활용시간이 부쩍 늘어나는데 힘입어 레포츠의류의 매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레포츠의류 시장이 급부상하고 있다. *** 국내 4,500억 시장겨냥..새 브랜드 속속 출하 ***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처럼 레포츠의류부문이 새황금시장으로 떠오르자 기존 스포츠용품전문 메이커들은 스포츠지향 성격이 강한 이른바 플레이마인드 (Play Mind) 의 레포츠의류를 앞다퉈 내놓고 힘겨루기에 들어가고있다. *** 기성복 메이커도 참여 *** 이와함께 스포츠전문 메이커들과의 맞대결을 선언, 최근 기성복 메이커들의레포츠 의류부문진출이 잇따르면서 레포츠의류시장을 둘러싼 업체간의 각축전이 불을 뿜고 있다. 이들 신규참여 기성복 메이커들의 경우 기존 스포츠의류에 패션성을가미한 레저마인드 (Leisure Mind)의 레포츠의류들을 선보이고 있다. *** 시장 쟁탈전 치열해서 *** 특히 최근엔 골프웨어와 스케웨어를 중심으로 하는 각업체간의 레포트의류시장 다툼이 날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 올들어 매출 크게 늘어 *** 현재 각 백화점의 레포츠 의류코노와 스포츠 전문점등지에서는 이들 골프웨어및 스키웨어의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20-40% 늘어나는 호조를 보이고있다. 이에 따라 최근 국제상사가 "프로메이트"를, (주) 화인은 "파르피망" 과"프레디페리"를, (주) 한창과 아식스스포츠가 각각 " 먼싱웨어" 와 "엠페리"를 새롭게 내놓는등 골프웨어를 포함한 레포츠의류 새브랜드 선보이기 경쟁도한창 가열되고 있다. *** 업체간 경쟁 더욱 심화 전망 *** 또한 대농 논노등 대형의류메이터들도 최근 레포츠의류사업에 본격 뛰어들고 있어 앞으로 레포츠의류 시장선점을 위한 각업체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