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도봉/동대문등 5개지구 25만가구 정전소동

**** 어제 하오 월계변전소 화재로...고지대는 수도물공급도 중단 **** 29일 하오 5시께 서울 노원구 월계동 359한전 월계변전소에 불이나 성북구전체와 인근 도봉 노원 동대문 종로일부등 5개지구 37개동 25만가구가 현재정전돼 75만여주민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불로 이일대는 가로등은 물론 신호등까지 꺼져 암흑천지로 변했으며성북동 정릉등 고지대 4만7,800여가구에는 수도물 공급이 중단됐다. **** 30일 밤늦게나 완전 복구가능 **** 한전측은 30일 하오 늦게나 완전 복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전과 경찰은 이날 불이 누전이나 낙뢰, 전기과다사용으로 인한 변압기용량초과등에 의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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