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부처견해차 인상,신문보도때문으로 전가..문희갑 경제수석

문희갑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은 최근 경기부양책 실시문제와 관련해부처간에 견해차이가 심하고 심지어 청와대 하고도 이견이 많이 있는 것으로알려지고 있으나 이는 잘못된 신문보도 때문이라며 언론에 책임을 전가.*** " 언론에서 제목 서로 다르게 달아 견해차 있는것 처럼 보였을뿐 " *** 문수석은 31일 상오 조선호텔에서 21세기 경영인 클럽 주최로 열린 조찬간담회서 정부부처 중 기획원측에서 경기부양시책이 부양효과를 다소 가져올 지도 모르나 경제안정을 흐트러뜨릴 우려가 있어 전체적으로 볼때 나쁘다고 주장하는 것이나 상공부가 안정기조범위내에서 적극적인 부양책을 쓸필요가 있다고 피력하는 것이나 자세히 들여다 보면 결국 같은 내용이라고말하고 언론에서 큰 제목을 서로 다르게 달다보니 마치 정부부처간에 큰 견해차가 있는 것처럼 보였을 뿐이라고 강조. *** "토지공개념 확대도입 반대하는 사람들 내용제대로 모르기 때문 *** 그는 또 최근 토지공개념 확대도입과 관련, "학자나 전문가들이 토지공개념확대가 사유재산을 침해하고 헌법에도 위반되는 양 큰 소리로 반대의견을내놓고 있으나 그들의 주장을 들어보면 많은 경우 토지공개념 확대정책의내용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있음을 알수 있다" 고 말하고 내용이라도정확히 알고 견해들을 피력해 주었으며 좋겠다고 하소연. 한편 그는 이날 토지공개념확대도입을 6공의 생명을 걸고 추진하겠다고밝혀 그동안 눈에 띄는 치적이 별로 없는 노정권이 경제정의실현을 6공의대명사로 기록에 남기려 하는게 아닌가 하는 인상을 남기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