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지역 저작권세미나 4일부터 개최

*** 4일부터...서울서 15개국 참가 *** 아/태지역 저작권세미나가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서울여의도 국제특허연수원에서 중국 베트남등을 포함, 15개국 저작권관련부서책임자등이 참가한가운데 개최된다. *** 지적소유권 국제화에 대응 개발도상국 협력방안 논의 *** 특허청 국제특허연수원과 문공부가 공동주최하고 WIPO(세계지적소유권기구)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아시아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으로지적소유권의 국제화 개방화에 따른 개도국의 정착및 협력방안등을 모색케한다. *** 저작인접권 보호문제도 다뤄 *** 특히 이 세미나에선 첨단복제기술의 비약적인 발전및 저작권영역의 확장에따른 권익보호문제를 새로운 차운에서 논의하는 한편 최근 녹음 녹화방송과함께 방송프로그램물등 저작인접권의 보호문제도 다루게 된다. 토의될 주요의제는 저작권및 저작인접권의 기본개념및 국제협약, 저작권행정 신정보기술및 저작권 베른협정에서의 개도국을 위한 규정개도국의 전통문화와 예술보호 저작권의 효율적보호방법등이며 "90년대의지적소유권"을 주제로 WIPO및 한국을 포함한 6명의 패널리스트들이 토론을벌인다. 우리나라에선 이번 세미나에 출판 방송 음반등 분야별 전문가가 8명가량참가할 계획이다. *** 미국의 통상압력에 따른 개도국간의 대응방안 중점 논의 *** 저작권은 첨단기술의 발달에따른 신지적소유권의 등장및 문화와 예술작품의산업화지향으로 인해 기존개념에서 벗어나 그 보호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실정이며 특히 미국의 통상압력에 따른 개도국간의 지적소유권보호협상에서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