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부품 미국서 또 수주...삼성항공, 동체 800대분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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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항공은 최근 세계최대 항공기 메이커인 보잉및 노드롭사로부터 1억달러 상당의 항공기 동체부품 800대분을 수주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에 수주한 B747 B757 항공기동체 부품은 지난1월의 B757 점보여객기 출입문 400대분 수주에 이은 것이다. 이로써 삼성항공은 B747 B757 제트 점보여객기의 동체 주요구조재를 독점공급케돼 보잉및 노드톱사와의 장기협력관계를 이어가게 됐다. 한편 삼성항공은 이달중 5,000만달러 규모를 더 수주할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