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를 삼라스포츠로...한국나이키 제2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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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나이키가 최근 상호를 삼라스포츠로 바꾼뒤 오는 92년까지 매출규모를지금의 3배로 끌어올리기위한 제2의 창업에 나섰다. 6일 삼라스포츠는 지금까지 내놓았던 신발 의류용품 뿐만아니라 등산스키등 스포츠 관련용품을 자사브랜드로 판매, 연간매출액을 오는 92년까지720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