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옥수수 발암물질 국내 허용치보다 적다...소비자보호원

강력한 발암물질인 아플라톡신의 함유여부로 논란을 빚고 있는 수입옥수수의 아플라톡신 함유량은 국내기준치인 10PPB보다 낮은 것으로나타났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이 지난 7월12일부터 8월25일까지 미국지역 수입옥수수2회선적분 총11만톤에 대해 A.O.A.C C방법으로 분석한 결과 간/신장암을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B1, G1, B2, G2중 B1만이 2.3-2.5PPB 함유되어 있는것으로 시험됐다. 그러나 이 양은 국내 허용기준치인 10PPB보다 낮아 식품원료로 사용하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