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경시황 (8일)...6일만에 반등세 보여 <<<

한 경 = 888 종 합 = 963 *** 해외CB관련 대형주/은행주 주도 *** 8일 증시주가는 하락 6일만에 반등세를 나타냈다. 해외전환사채발행관련 제조업대형주와 유/무상증자설의 은행주들이 장세를주도했으나 전반적으로는 무기력한 반등에 그쳤다. 종합주가지수는 6.10포인트 오른 963.30을 기록했다. 해외증권관련 종목들은 대우의 CB발행확정설에 힘입었고 은행및 기타금융주의 상승은 경제기획원이 곧 금융산업 자율화조치를 취할것이라는 언론보도에 힘입어 상승했다. *** 하락 반발매수세 일어 *** 이날 주가는 종합주가지수 960선을 두고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계속했고지난 2일이후 연5일간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비교적 두텁게 형성된 것이장세반전에 기여했다. 거래는 전일에 이어 부진한 양상을 계속했고 기관투자가들 역시 관망세를계속했다. 시중은행주들이 10%이상의 무상및 15-20%선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는풍문이 은행주매매세력을 부추겼으나 확인되지는 않았다. 전문가들은 960선에 대한 바닥권 인식이 폭넓게 형성돼있다는 점을공통적으로 지적하면서도 이날의 장세분위기를 그다지 활기를 띠지는못했다고 평가했다. 일선 지점장들은 갑작스런 예탁금의 감소가 동화은행에의 자금이탈도한몫을 하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한경평균주가는 전일대비 174원이 올라 3만60원, 한경다우지수는 1.67포인트 오른 888.04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1,374만주, 거래대금은 3,449억원을 기록했다. 18개의 상한가등 273개종목은 오름세를, 31개의 하한가등 396개종목은내림세를 보여 하락종목수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