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첫 서울 공립국교교사 순위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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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처음으로 서울시내 공립국민학교 교사 임용순위고사가 10일서울 경서중학교와 아현중학교에서 각각 실시됐다. *** 일반교사 13:1, 특수교사 1.9:1 *** 이번 순위고사에서는 일반교사의 경우 140명모집에 1,823명이 원서접수를마쳐 1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특수학교의 교사는 40명 모집에 76명이지원해서 1.9:1의 낮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 이번 학기부터 임용 *** 서울시교육위원회는 그동안 임용대기자가 밀려 채용순위교사를 실시하지않았으나 학급수가 늘어나고 전교조관련 교사들의 대량해직등으로 초등교사의수요가 크게 늘어나 지난 79년이후 처음으로 공개채용 순위고사를 실시해이번 학기부터 순위에 따라 임용하기로 했다. *** 면접 내달 15일, 합격자발표 21일 *** 면접시험은 내달 15일 서울 덕수국민학교에서 실시되며 합격자발표는 내달2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