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구청별로 공해감시위원회 발족

일반 시민들도 공해배출업소를 단속하고 감시할 수 있는 공해 감시위원회가 11 일 발족됐다. 서울시는 쾌적한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가 증대함에 따라 공해행정에대한 신뢰를 높이고 환경보존에 대한 시민참여의식을 높이기 위해 산하 구청별로 일반시민이 참여하는 "공해감시위원회"를 정식 발족 시켰다. *** 모두 20 명으로 구성 매분기 필요시마다 위원회 개최 *** 이 위원회는 각 구청별로 일반 시민 10명과 소비자보호단체등 사회단체소속원 5명, 학계및 전문가 2명, 유관기관 소속원 3명등 모두 20명으로 구성돼 매분기 또는 필요시 마다 위원회를 개최하며 연중 개별활동을 통해 수질, 대기, 소음, 악취등 공해배출사업장에 대한 감시 하천감시및오염물질 투기행위에 대한 감시 공해배출업소에 대한 지도단속및 오염도검사 참여 환경보존 캠페인 활동등을 벌이며 환경보전 전반에 걸쳐자문역할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