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세 종목별 관리 강화...국세청

**** 개별관리도 병행 **** 국세청은 부가가치세 사업자에 대한 종목별 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12일 국세청에 따르면 이같은 방침은 사업자의 신고내용을 중심으로 한개별관리와 함께 종목별 관리를 병행함으로써 유통질서가 문란하거나 부실세금계산서 수수가 많은 취약업종 또는 품목의 신고성향을 높히기 위한것이다. 이에따라 국세청은 금년도 2기분 부가가치세 신고부터 신고기간마다 각지방국세청별로 취약종목을 1개씩 선정, 품목별 또는 종목별로 일제세무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 유통질서 문란 업종대상 추적조사 벌이기로 **** 국세청은 종목별 관리대상을 부실세금계산서의 적출이 많은 품목이나유통질서 문란 업종을 위주로 선정해 세금계산서 및 유통구조 추적조사를벌이기로 했다. 또 신고성실도가 전반적으로 낮은 현금수입업종, 호황업종 및 과소비조장업종도 선정해 수입금액 누락여부를 위주로 세무조사를 벌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