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5개년 컴퓨터발전계획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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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백악관 전문가들은 10일 향후 5년간 19억달러를 들여 슈퍼컴퓨터와연결돼는 섬유광학 네트워크의 개발등을 포함한 컴퓨터능력확대 5개년 계획을제안했다. 백악관 과학기술정책국(OSTP)의 앨런 브롬리 국장은 한 보고서에서 "고성능컴퓨터 처리 능력이야마로 그외의 컴퓨터 산업과 여타 정밀산업에 심대한영향을 미치는 필수적이고도 전략적인 과학기술"이라고 말했다. 그는 슈퍼컴퓨터 산업에 있어서 미국의 지도력은 최근 점점 쇠퇴해 가고있다고 말하고 그러나 그렇다고 "미국이 고성능 컴퓨터 처리나 그 응용에있어서의 전통적 지도력을 포기할"입장도 아니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미래의 전국적인 고속컴퓨터 네트워크는 20세기에 걸쳐 전화시스템이 미국의 사회와 산업, 그리고 대학의 발전에 기여했던 것같이 이분야에서 촉매역할을 담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계획은 슈퍼컴퓨터간의 데이터 교환속도를 현재의 컴퓨터 네트워크보다2,000배까지 빠르게 할 수 있는 전국적인 연구, 교육 네트워크의 설치릎 포함하고 있으며 고성능컴퓨터 장비와 소프트웨어의 연구와 발전을 위한 연방정부의 지원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