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제협회장, 박의원 전보좌관 전대월씨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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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재규의원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구석된 방제협회장 이건령씨(43)가 16일 박의원의 전보좌관 전대월씨(30)를 사기혐의로 서울지검에고소했다. 이씨는 고소장에서 전씨가 지난 7월29일 경기도 용인군 이동면 송전리소재 임야 2만600여평을 농림수산부장관과 건설부장관을 통해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시킨뒤 속여 매매대금중 계약금 6,600만원을 가로챘다고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