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시 시황 (10:40)..지수 960선 무너져..안병용 기자 <<<

*** 소강상태 계속 .. 종합지수 2.82 포인트 빠져 *** 주식시장의 소강국면이 계속되고 있다. 18일 주식시장은 추석연휴 분위기가 완전히 가시지 않아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장을 이끌만한 뚜렷한 재료가 나타나지 않아 소폭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매도:매수는 6:4 정도로 "팔자"세가 앞서고 있으며 종합주가지수는 10:40현재 지난주말 보다 2.82 떨어진 958.07 을, 한경지수는 1.08 떨어진 886.81을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어업/음료외에 내수제조업종은 대부분이 약세를, 증권을 비롯금융업/무역/건설등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화학/고무등 유화업종과 철강/기계/전기기계등 대형제조업, 운수창고업만이매수세가 몰리면서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조원 규모의 통화환수 5,000억원규모의 미수물량, 하반기 기업공개등에따른 공급과잉등이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압박해 선뜻 매수를 내지 않고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조흥/상업/광주 은행등 3 개은행만이 올안에 증자를 실시할 것이라는소식으로 은행주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10:40분 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6개를 포함한 161개 종목이, 하락종목은하한가 6개를 포함한 292개이며 보합종목은 192 개이다. 거래량은 366만주, 거래대금 951 억원. 동시호가이후 매수세가 다소 늘어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