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물가동향 (9월16일-9월2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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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소류 가격 상승...생필품 진정 국면 진입 ** 지난주 물가는 배추, 무우등 채소류의 강세가 지속된 반면 지난주 강세를보였던 대부분의 생필품이 진정되는 국면을 보였다. 한편 비철금속류와 석유화학제품류는 약세를 보였으나 건축자재류와면사 아크릴사등 사류는 성수기를 맞아 다소 강세를 보였다. 품목별 동향 ** 생필품류 **- 쌀이 서울과 춘천에서는 햇품 출하량증가로 40kg(도매)에 1,000원이 내린반면 대구, 광주, 전주, 청주등 중부이남지방에서는 반입량 감소로 500-1,,000원이 오르는 조정국면을 보였다. 잡곡류는 찹쌀이 광주와 청주에서 반입량감소로 2,750-3,000원이 올랐으며콩은 서울, 청주, 목포에서 매기부진으로 1,000-2,500원이 내렸다.- 배추, 무우는 추석연휴에 따른 반입량 감소로 상승세를 지속했다. 배추는 대구, 광주, 대전에서 300-400원, 무우는 부산, 대구, 광주에서20-150원, 그리고 파가 부산, 대구, 대전에서 50-100원이 각각 올랐다. 상추는 산지출회량 증가로 전반적인 약세를 보였다. 마른고추가 흉작에 따른 가수요증가로 인천, 춘천, 전주에서 20kg(도매)에7,000-7,500원, 대구, 대전에서는 600g(소매)에 200-300원이 각각 올랐으나참깨는 지역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쇠고기, 달걀등 육란류는 보합수준에 머물렀고 어류도 마른멸치가 부산,대전에서 산지출회량 감소로 3kg(도매)에 1,000-2,000원이 오르는 강세를보인것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보합에 머물렀다.- 과실류는 사과가 대전에서 1개에 50원이 오른 반면 배는 서울에서물량증가로 100원이 내렸다. 그밖에 설탕이 청주에서 물량감소로 15kg 1포(도매)에 200원이 올랐으나기타 생필품은 보합에 머물렀다.** 원자재류 **- 시멘트가 가을 성수기를 맞아 서울서 40kg(1포)에 20원, 미송각재/판재가수입원목 가격상승에 힘입어 1재(0.453평방미터)에 50-60원, 동관,황동관등이 1kg에 100-150원이 오르는등 건축자재류가 전반적으로 강세를보였다. 반면 세면기. 양변기는 2,000원과 1만원이 각각 내렸다.- 9월초 오름세를 나타냈던 연괴와 니켈가격은 하락세.연괴가 1M/T에 2만2,000원, 니켈이 55만원이 각각 내렸고 석괴는 16만5,000원이 내려 9월이후 계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사류는 가을철로 접어들면서 수요가 증가, 면사 23S와 스판사 30S등의가격이 강세를 보였다.- 지난 9월11일 공장출고 조정이 있었던 BTX(석유화학제품)유분의 대리점가격은 벤젠이 1D/11에 1,500원이 오른 반면 톨루엔, 키실렌은 1D/11에2,000원이 각각 하락하는등 전반적인 약세를 보였다. >>> 주간 소매 물가 동향 (9월16일-9월22일) 주간 도매 물가 동향 (9월16일 - 9월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