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자유화문제등 논의...홍공서 11월 아태경협국제회의

오는 11월5일부터 7일까지 홍콩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경제협력의미래"에 관한 국제회의가 열린다. 25일 한국사회과학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아시아-태평양 국제회의에는아시아/미국/유럽등지로부터 20명 이상의 고위정부관료, 정책입안자,기업대표가 참가, "아시아 태평양지역 경제협력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과토론을 벌인다. 이 회의에서는 논의될 주요 의제는 과열된 시장경쟁을 맞게될 이지역의성장잠재력, 보호무역주의의 등장, 무역블록의 형성가능성 그리고 국내정세변화와 기타 예상되는 문제등이다. 이밖에 참석자들은 세계금융의 앞날, 아시아의 정치, 미국의 대아시아정책등에 관한 토론을 벌이며 보호주의를 맞는 아시아-태평양지역 무역의전망, 시장자유화, 호혜무역제도의 중요성, 아시아국간의 무역, EC형성과아시아 경제, 중국과 여타 아시아국가와의 관계발전가능성에 대해 협의할예정이다.